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2일 기해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에서 국가·민족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신년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해로 시의 미래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해라며, “공직자 여러분이 빛나는 하남의 원 팀이 되고, 시의회와의 협치를 통해 시민과 함께 빛나는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는 시무식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