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공개(IPO) 규모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8일 컨설팅 업체 IR큐더스에 따르면 올해 신규상장 기업은 유가증권 9개사, 코스닥 70개사 등 모두 79개사다. 지난해 62개사 대비 27% 늘어난 규모다. 특히 4분기에 전체 신규상장 기업의 48%인 38개사가 몰렸다. 관련기사신흥국펀드 선방에도 엇갈리는 전망10대그룹 상장사 시총 194조 증발 다만, 공모 규모는 2조8000억원으로 지난 2013년 1조3000억원 이후 최저치다. 대어급 기업의 상장이 지연되거나 철회된 게 원인이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