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 "154억원 추가 납입, 3자 배정 유증 100% 완료"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 17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결의한 154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이 전액 완료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3자 배정 유상증자에는 글로벌바이오투자조합(약 539만주), 이경오(약 7만주), 유토마스택(약 7만주) 등이 참여해 총 552만9625주의 신주를 취득하게 됐다.

발행가액은 2785원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54억 원 규모다.

한국코퍼레이션은 26일 135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와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납입을 통해 165억원의 자금을 끌어 모은바 있다.

관련기사

• 거래소 노조 '임원 인사시스템' 개혁 촉구
• ​대신증권 전 노조위원장 38개월 만에 복직

이날 납입된 154억원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비용을 합치면 회사가 이틀 간 확보한 자금만 총 319억원이 된다.

또 100억원 규모의 추가 전환사채(CB) 납입이 다음달 10일로 예정돼 있어 납입이 완료되면 신규 자금의 총액은 419억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