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은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쉐이크쉑 전 세계 매장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사회 기부 프로그램 ‘착한 쉐이크 나눔’의 일환이다. 쉐이크쉑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홀리데이 쉐이크’ 판매 수량 1잔당 1달러에 상당하는 금액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후원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무연고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이라는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사회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영국과 일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진출해 현재까지 7개 매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