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태왕의 새해 첫 분양 단지인 '방촌역 태왕아너스'가 수요자들을 찾아간다.
방촌역 태왕아너스는 동구 방촌동 877-1번지 일원 옛 OB맥주 물류센터 자리에 지어진다. 지하 2층 지상 16층 4개동, 아파트 214가구(전용면적 78·84㎡) , 오피스텔 42실(55·59㎡B)등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인공지능 홈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수요자들의 생활 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의 평면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아파트는 3베이, 4베이가 적절히 배분됐다.
단지 맞은 편 방촌시장과 함께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쇼핑시설이 인근에 포진해 있고, 동구보건소와 강남병원 등도 근처에 위치한다. 인근 팔공산 도립공원을 비롯해 금호강변 공원, 동촌유원지, 단지 바로 뒤 스트리트형 근린공원 등에서 레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대구 동구는 율하·안심지역을 증심으로 대단위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신서동 혁신도시의 완성으로 새로운 도시로 변모 중이다. 최근 통합공항 이전이라는 대형 호재까지 더해졌다. K2 이전에 따른 후적지 개발은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의 5배 크기의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특히 방촌동은 새롭게 등장할 거대 신도시와 대구 시내를 연결하는 관문지역으로서 통합공항 이전의 최대 수혜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난 10년 동안 1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지역이다.
태왕은 최근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00위권에 진입,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태왕이 이달 초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902번지 일원에 분양한 메가시티 태왕아너스(857가구)는 청약경쟁률 최고 207대 1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방촌역 태왕아너스 모델하우스는 동대구로 현대시티아울렛 바로 옆(신천동 294-3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