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중국에서 진행한 PUBG 대회 'WEGL 웨이보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와 웨이보 e스포츠가 공동 개최한 'WEGL 웨이보컵'은 2018년 마지막 배틀그라운드 대회로, 중국 최강팀들이 모두 참가해 기대를 모았다.
‘WEGL 웨이보컵’의 모든 경기는 MarsTV, Douyu, Huya 등 중국 유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생중계 됐다. 특히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으며 웨이보 페이지뷰는 2억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는 "2019년부터는 중국에서 WEGL 브랜드를 앞세워 더 많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올해 3월 웨이보 e스포츠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WEGL 웨이보컵' 메인 스폰서를 시작으로 중국 e스포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