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9일 현대호텔에서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상북도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9일 현대호텔에서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매 분기별로 개최되는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는 공사와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가 한데 모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안을 공유·토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공사와 보문단지 입주업체는 지난 봄 여행주간 홍보 리플릿 제작 및 스탬프 이벤트, 가을여행주간 단지 내 행사 개최 및 업체 할인 행사 진행 등 관광 성수기 시즌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전년 대비 새로운 이벤트들을 많이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즐길 거리 제공에 기여한 만큼, 내년도에도 더욱 좋은 아이디어로 공사와 입주업체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경상북도 내 국내 호텔 브랜드 중 최초로 5성급을 획득한 현대호텔을 축하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입주업체의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봄 여행주간 입주업체 스탬프 이벤트, 가을여행주간 단지 내 행사 개최 및 업체 할인 등 올 한 해 동안 공사와 입주업체가 단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며 “다가올 기해년에도 관광객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