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샤갈의 마을[사진 = 대영에코건설 제공]
대영에코건설이 짓는 유럽풍 테라스하우스 ‘경산 샤갈의 마을’이 지난 15일 관심고객·VIP 초대전을 연 이후 급격히 늘어난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초대전은 경산시 옥산동 674번지 일대에 있는 ‘경산 샤갈의 마을’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부분은 테라스였다. 층고 6m 거실과 연결된 대형테라스는 골프장 전망과 다양한 용도로 차별화했다는 평이다. 한 기업인 방문객은 "직업상 접대와 모임이 잦은데, 이곳에서 귀한 손님을 모셔도 좋을 듯하다"며 "전망이 탁 트여 있어 호텔 레스토랑 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샤갈의 마을 테라스는 선큰형, 표준형, 다락형 등 3타입으로 마련된다. 마당, 실내정원, 파티룸, 가족영화관, 야외식당, 홈카페, 전망라운지 등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단지 조경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뮬리 군락, 프랑스정원 느낌의 중앙광장, 은은한 향기의 미국 풍나무길, 보타닉 티하우스, 호젓한 둘레길 등 샤갈이 살았던 생폴드방스를 그대로 옮겨온 듯하다는 평이다.
이날 갤러리를 둘러보던 한 부동산 투자자는 "타운하우스가 아파트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져온 대구·경산 부촌의 흐름이 샤갈의 마을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 샤갈의 마을은 3개 단지, 전용면적 84㎡~176㎡, 복층형 위주(일부 다락층이 딸린 단층형)로 구성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인터불고CC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대영에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갤러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고객들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관람과 함께 일대일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경산 샤갈의 마을은 경산시 평산동 산41-1번지 일대 인터불고CC 입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