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후지제록스가 서울 영등포구 미래에셋생명에 구축한 '통합인쇄문서관리센터(Total Document Center·TDC)' [사진=한국후지제록스 제공]
한국후지제록스가 '통합인쇄문서관리센터(Total Document Center·TDC)'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미래에셋생명에 구축된 TDC는 사내에서 제작되는 마케팅 홍보물, 제안서 및 교육자료 등 다양한 인쇄물의 생성부터 보관, 폐기까지 모든 문서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는 공간이다.
특히 연간 인쇄 문서관리 관련 총 비용을 20% 가까이 절감하고 워크플로우 개선을 통해 비핵심 업무 투입 시간의 77%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이번 문서관리 혁신 프로젝트의 핵심은 효율적 문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것"이라며 "TDC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업무 프로세스와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국후지제록스는 AIA생명, 신한금융투자, 연세대 등 다양한 산업군의 조직에서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