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프리카TV 캡처]
신한금융투자가 후원하는 '스타크래프트 무 프로리그 시즌2' 해설진이 가수 박완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17일 오후 아프리카TV에서는 MPL 시즌2 8강전 A조 패자전과 B조 승자전을 연속해서 중계했다.
이들이 박완규를 언급한 것은 이번 MPL 시즌2 결승전 무대에 초청하기 위해서다. 박완규는 e-스포츠의 팬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2년 스타리그 OST 'Here I stand'를 부른 바 있다.
박완규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전 프로게이머 김택용의 팬으로 유명하다. 김택용이 경기를 펼칠 때 경기장에도 수차례 방문했던 적이 있다.
이날 전용준이 12월 30일에 시간이 되는데, 조건이 안맞으면 어떻게 하냐고 하자 봉준은 "조건 맞출 수 있다"고 연락을 기다린다는 말을 남겼다.
MPL 시즌2 결승전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