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변화학회장 역임한 기상, 기후, 기후변화 전문가 권원태 신임원장이 17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APEC기후센터 제공] 권원태 APEC기후센터(APCC) 제4대 신임 원장이 17일 부산 해운대 APEC기후센터 본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권원태 신임 원장은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기상학 박사학위 취득했으며, 기상청에서 기후과학국장 및 국립기상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환경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권원태 신임 원장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제4차와 제5차 그리고 제6차 평가보고서의 주저자로 참여하고 한국기후변화학회장을 역임한 기상·기후 및 기후변화 전문가로 잘 알려졌으며, 임기는 3년이다. 관련기사APEC기후센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로 새출발 APEC기후센터, 바누아투 농업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나서 #APEC기후센터 #원장 #권원테 #기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