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 영구 치아 1개당 약 10여만원 수준이었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 비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기관마다 천차만별이라 환자에게 혼란을 줬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비용 또한 표준화 되는 효과도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12세 이하 아동이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를 받을 시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하는 내용의 안건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올려 심의 의결 받아 이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중합형 복합레진은 치아우식증으로 불리는 충치 충전 치료 시 사용되는 재료로 치아색과 거의 비슷해 심미성이 뛰어나고 시술시간이 짧다. 성공률도 높지만 보험 적용이 되는 아말감에 비해 환자에게 주는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지적돼 왔다.
김 원장은 “어린 아이들은 군것질을 많이 하고 칫솔질이 서툴다 보니 충치가 많이 생기게 된다”며 “치아는 조기 치료를 놓치면 더 큰 비용이 들 수 있으므로 빠른 내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치아교정 전문 티플러스치과는 치과 병원급의 체계적인 협진 진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