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국제알버트슈바이처재단 한국대표부 임직원을 비롯해 경인여대 해외파견 봉사단원, 인솔교직원 등 1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2018학년도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사진=경인여대]
동계 해외봉사단은 5개국 6개팀 총1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2월15일부터 1월21일까지 몽골,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등 다양한 교육봉사를 할 예정이다.

(좌로부터)류화선총장, 정진욱총재[사진=경인여대]
국제알버트슈바이처재단 한국대표부 정진욱 총재는 “나눔과 돌봄을 몸소 실천하는 경인여대의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향후에도 해외봉사활동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했으며, 경인여대 류화선총장은 “앞으로 더 큰 사랑을 실천하여 후원에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해외봉사단에 “우리나라가 진 과거의 빚을 지금 갚는다는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글로벌리더쉽의 경험을 쌓고 건강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는 1997년부터 이번 봉사단까지 3850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