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가 든 은방울꽃 부케, 1000만원 아닌 40만원…박서원 "비싸긴 하네"

2018-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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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논란 계속되자 직접 해명글 올려

[사진=박서원 인스타그램]


조수애 JTBC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가 고가로 알려진 은방울꽃 부케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박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방울꽃 부케 40만 원. 비싸긴 하네"이라는 글과 함께 부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서원은 지난 8일 서울 한 호텔에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한 매체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든 은방울꽃 부케가 1000만 원이라고 보도했고, 누리꾼들은 '부럽다' 반응부터 '비싼 것도 들었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내놨다. 

논란과 화제가 계속되자 박서원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이 글에 누리꾼들은 "참 기자들이란. 부케 예쁘네요" "왜 천만 원이라는 기사가? 한방에 정리" "천만 원 값어치를 지닌 은방울꽃 부케네요~ 행복하세요"라는 글로 위로했다. 

한편, 은방울꽃 부케는 배우 송혜교 고소영 최지우 등 셀럽들이 결혼식 때 들고 나와 큰 화제를 모았던 부케다. 특히 일 년 중 5월에만 피는 꽃이라 최고 1000만 원까지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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