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조보아 첫방 반응은? "오랜만에 상큼한 드라마" "재밌다"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유승호 조보아 주연의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첫방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어떨까.

시청자들은 "조보아 유승호 둘 다 선남선녀 흐뭇하네. 일뜨청이랑 복돌 둘 다 너무 재밌네(mi***)" "유승호 역시 미모도 연기도 갑. '복수가 돌아왔다" 흥해라~~(mo***)" "오 재밌겠다ㅋ 오래간만에 볼 만한 드라마 나온 건가~ 유승호 조보아 모두 인터뷰하는 거 보면 인성도 좋아 보여(op***)" "유승호 믿고 본다ㅋ 내용도 재밌어서 앞으로 기대됨 . 유승호 조보아 케미 터지길 시청률도 대박 터지길(lo***)" "첫 화부터 몰입이 확 되더군요~ 전교 1등이었는데 아직 계약직ㅜ 똑순이 손수정 화이팅입니다!(je***)" "올만에… 상큼한 드라마. 승호씨 오랜만에 작품 잘 택하셨어요(fr***)" "드라마 장르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유승호랑 조보아 때문에 본다. 두 분 다 너무 좋다^^(so***)" 등 댓글로 호평했다. 

1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1, 2회에서는 2009년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에 빠진 강복수(유승호)와 손수정(조보아)의 모습과 2018년 냉혹한 현실에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교 1등이던 손수정은 전교 꼴등이던 강복수와 수행 평가 짝꿍이 되고, 성적이 필요했던 손수정은 귀여운 협박도 서슴지 않으며 강복수를 공부시킨다. 그러다 강복수는 손수정에게 빠지고, 손수정 역시 마음을 열지만 그대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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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사립고 계약직 교사 손수정은 정규직 전환을 위해 애쓰지만 쉽지 않고, 강복수는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직원으로 지내며 사기와 다름없는 생활을 지낸다. 그렇게 지내던 두 사람은 우연히 재회하며 인연을 쌓게 된다. 

한편,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