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기어, ‘패션 아시아 홍콩’서 차세대 에프엑스미러 선봬

2018-12-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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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시아 홍콩 징동그룹 부스 내 설치된 에프엑스미러. [사진=에프엑스미러]


에프엑스기어는 홍콩에서 열린 ‘패션 아시아 홍콩(Fashion Asia Hong Kong) 2018’ 전시회 징동그룹 부스에서 실시간 3D 아바타 가상 피팅 서비스의 차세대 버전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패션 아시아 홍콩은 아시아 패션업계 종사자 및 패션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홍콩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진행됐다.
에프엑스기어는 가상 피팅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초부터 수억 명의 액티브 유저를 보유한 징동의 모바일 쇼핑 앱에 가상 피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패션 아시아 홍콩 내 징동 부스에서는 최근 출시된 차세대 3D 아바타 가상 피팅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래형 가상 피팅 및 쇼핑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바타 가상 피팅은 거울 형태의 에프엑스미러 기기 앞에서 사용자 얼굴과 신체 사이즈를 기반으로 생성된 3D 아바타에 가상 의상을 피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 얼굴 표정, 움직임 등을 섬세하게 반영해 실제 착용한 옷에 제한 받지 않은 사실적 피팅 모습을 확인 가능하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징동그룹은 패션 사업에 집중하며 무인상점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아바타 가상 피팅 기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실시간 3D 아바타 기술은 패션업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개인화 서비스를 차별화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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