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영업 금지 외치는 택시운전사들' [사진=연합뉴스 제공]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한 택시기사가 분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경비대 앞 국회대로에서 택시기가 최모씨(57)가 택시 안에서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렀다. 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앞서 최씨는 지인에게 분신을 미리 알렸다. 이에 지인이 곧바로 신고해 경찰이 국회 주변을 순찰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전주 화산체육공원 주차장, 25일부터 유료 운영카찹, 2023년 연말 결산 발표…"2244건 여정을 함께" 그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해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분신 #카카오 #카풀 #택시기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