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위안화가 소폭 가치 하락으로 이번주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0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9위안 높인 6.869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4% 소폭 하락했다는 의미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되면서 미·중 관계 경색 우려가 다시 커졌지만 환율은 안정을 유지하는 분위기다. 관련기사"풍선에서 바람 빠지고 있다"…IMF 떠나는 옵스펠드의 경고"중국 위안화, 국제통화로 성장중"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33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08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394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3.44원이다. #중국 #위안화 #달러 #환율 #원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