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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8/20181208075814693648.jpg)
[사진=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10개 비회원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의 감산 합의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OPEC+'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한 정례회의를 통해 내년부터 6개월 동안 일일 12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이 중 OPEC 회원국이 80만 배럴을, 러시아를 포함한 비회원 산유국이 40만 배럴을 각각 감산하기로 했다.
국제 금값은 달러 약세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7%(9.0달러) 오른 1,252.6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