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신작 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와 함께 급락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11.95% 내린 1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공식 출시됐다. KB증권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구글플레이와 iOS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블소 레볼루션'의 첫 1개월 매출액을 일평균 2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넷마블은 올해 최대 기대요인이었던 블소 레볼루션의 출시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