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된 차에서 60대 시민 숨진채 발견 [사진=KBS방송화면캡처] 백석역 인근에서 온수관이 파열되는 사고로 1명이 숨진 가운데, 시민이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을 직접 본 목격자는 "온수로 백석동 일대가 수증기로 가득 차고 도로도 물이 흥건했다. 시민들은 물론 경찰, 소방관도 길을 못 건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4일 저녁 9시쯤 고양 백석역 인근에서 온수관이 파열돼 8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이 터져나와 고립된 차 안에 있던 60대 사람이 숨지고, 근처를 지나던 20여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로 인근지역 2000여 가구에 공급되던 온수가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관련기사증권사, 주총시즌 내부통제 막바지 고삐… 책무구조도 대책 이상無인천공항 자회사 직원 공항 주차타워서 추락사...경찰, 사고 경위 조사 #백석역 #온수관파열 #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