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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04/20181204163115252165.jpg)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장례사절단장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 장관과의 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 장례식은 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워싱턴DC 소재 워싱턴 대성당에서 개최된다.
노 대변인은 미국 측 인사 면담 계획과 관련해 "미국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강 장관도 미 정부 측 인사들과 교류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의 회담이 성사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과 북·미 정상회담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