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이 3∼7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양국 지방정부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의 중국 측 대표단은 중국 외교부 외사관리국 국장, 중국 지방정부(랴오닝·장쑤·산둥성)의 외사판공실 국장급 간부로 구성했다.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에 국장급이 참여한 것은 약 3년 만이다.
외교부는 이번 대표단 방한에 대해 "한·중 양국 관계 활성화 및 한·중 지방 정부 간 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