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진흥센터는 지난 11월 29일 포항TP 본부동 연수실에서 경북지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기업육성사업과 정책금융자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테크노파크 제공]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진흥센터는 지난달 29일 포항TP 본부동 연수실에서 경북지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기업육성사업과 정책금융자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20여 개 사가 참석했으며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우체국과 함께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각 기관별 기업지원사업 및 정책자금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지난 2월, 포항테크노파크는 포스텍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535억 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결성했으며,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성장과 확장단계에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 필요한 시기에 기업이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기업 자금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술사업화에 있어 정책자금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지원뿐만 아니라 정책 금융기관과 지역기업간의 네트워크가 꾸준히 형성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