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화 위해 한강서 물 채우던 중 추락 1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 강동대교 인근 한강에 헬기가 추락해 소방 당국이 구조 중이다. 2018.12.1 [사진=연합뉴스] 산림청 소속으로 추정되는 헬리콥터가 1일 오전 강동대교 인근에서 한강으로 추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강동구와 경기 구리시 경계인 강동대교 인근에서 헬기가 한강으로 추락해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헬기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탑승자 중 2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1명을 구조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 헬기가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한강에서 물을 채우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당 산불은 불길이 잡힌 상태다.관련기사구리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 재차 강조백경현 구리시장 "미래형 첨단산업도시 기틀 다지겠다" #헬기 #추락 #강동대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