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중국 돼지고기 가공제품 제조·판매업체 윙입푸드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30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1년3개월 만에 상장하는 중국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윙입푸드는 시초가(1800원) 대비 30.00% 오른 2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2000원)보다도 17% 높은 수준이다. 이날 거래량은 2464만여 주에 달했다. 윙입푸드는 2015년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에 사업자회사와 손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 광동영업식품은 중국 광둥성에서 중국 전통 소시지 등 육가공식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관련기사"신세계 면세점 실적 악화 우려 과해"미래에셋대우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821억원, 순이익은 164억원이다. #윙입푸드 #중국 기업 #상한가 #코스닥 상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