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전국 복지시설 60여곳에 김장김치 전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로고]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9일 김장철을 맞이해 전국 복지시설 60여곳에 5000만원 사당의 김장김치 16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김장철마다 복지시설에 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등 행사를 전격 폐지하고 위생적이며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엄선해 전달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김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품질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업체가 만든 김치다.

내년부터는 겨울 김장철에 사회 각계 각층에서 집중 지원되는 김치가 다 떨어지는 봄철에 지원토록 방침을 변경해, 복지시설에 실질적 도움이 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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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김치를 지원하는 복지시설 중 한 곳인 경기도 군포시의 양지의 집을 직접 찾아 김치를 전달했다.

성치도 양지의집 시설장은 "품질이 인증된 김치라 시설에서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요긴한 저장식품으로서 활용할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