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측에 따르면, IEO는 암호자산의 거래소 상장 직전 정상적으로 동작되는 최소 기능 제품(MVP)을 개발, 시현해 기술력 및 추구하는 사업모델을 토큰 구매자들이 용이하게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메인넷(Main-Net)의 경우는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이상을 구현해 정상 가동되는 것을 MVP로 간주하고 토큰 매입자에게 프로젝트 수행 팀의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능력 입증 및 기술검증이 필요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IEO는 여행, 문화축제, 유통물류, e-러닝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보유한 테라새턴 하이퍼큐브 플랫폼을 스마트 자산 플랫폼 기능을 갖춘 벤타스비트 거래소를 통해 기술검증 등을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지자체, 기업 등과 협약 체결을 통해, 노드 운영 및 서비스 공급안까지 하이퍼큐브 생태계 기틀이 마련됐고, 메인넷 사용까지 새턴코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실사용성 테스트를 병행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벤타스비트 거래소에서 내달 3일부터 20일까지 투자유치를 위해 진행하는 IEO는 벤타스비트 사업 중 하나인 암호화화폐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불결제 베타스코인과 더불어 대중에게 새턴 지불결제 서비스 진행을 위한 초석도 함께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라새턴의 새턴토큰은 총 발행량 40억개에서 이번 소프트캡 유통량 15억개로 상장과 함께 하이퍼큐브 플랫폼에 바로 적용될 예정으로, 내년 초 국내 대형거래소 등을 통해 원화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IEO를 추진 중인 세턴코인에 대한 설명은 내달 3일부터 벤타스비트 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