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미산먼지 저감..사업장 특별 합동점검 펼쳐

2018-11-27 13: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26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내 대규모 개발지구 내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 및 민원 다발 사업장 등 1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방진망(막)·방진덮개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점검결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조치 미흡 및 변경신고 미이행 등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해당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개선명령 등) 및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김용수 녹색환경과장은“미세먼지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만큼 이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시민 생활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