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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27/20181127104849344860.jpg)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윤화섭 시장)가 지난 2일 ‘2018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정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3개월 동안 기본·심화 과정, 활동가 양성 과정 등 18회에 걸쳐 진행했고, 도시재생 사례지 답사와 도시재생 기획안 작성 등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병행하도록 했다.
심화 과정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4가지 주제에 대해 안산시만의 특성화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시민들을 주축으로 행정과 주민,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도시재생의 주민 참여형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