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에서 1등 수상

2018-11-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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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도가 실시한 대국민 정책공모전 “2018년 제3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시·군 창안대회)의 최종결선에서 안산시 토지정보과 장석원외 4명이 제안한 “저비용 고효율의 모바일 위지정보서비스” 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2018년 제3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시·군 창안대회)’ 최종 결선을 열고 최종 수상자 5팀을 선정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시·군 창안대회는 시·군 제안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제안을 경기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22개 시군에서 발굴된 81건의 우수제안중 ‘왕중왕’을 가리는 자리로 총 7개의 제안이 발표됐으며, 온라인 사전평가(5%)와 김규식 경기도 정책기획관, 김강식 경기도의원등 제안심사위원 9명(80%), 일반인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15%)의 심사를 합산하여 우열을 가렸다.

1등을 차지한 안산시는 인허가 및 현장관리 업무 추진 시 민간 모바일 지도 앱을 연계․활용하여 업무의 효율성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인허가 도면과 현장을 일치시키기 어려운 해안 및 농촌지역 등에서 측량기기 없이 해당 토지의 소유권등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안산시에서는 이 제안을 20종의 실제 업무에 적용해 활용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우승을 통해 안산시 공무원의 행정업무에 대한 창조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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