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성패 핵심은 데이터 운용역량"

2018-11-23 06:50
  • 글자크기 설정

'2018 산업부-OECD 공동포럼' 개최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부-OECD 공동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산업부·OECD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기업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4차 산업혁명의 기회요인 활용방안과 도전과제 및 디지털 통상에 대해 논의한다.
키아라 크리스쿠올로 OECD 과학기술산업 부서장이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기술이 가져올 기회와 회사 규모에 따른 디지털화 격차와 디지털 집중화 심화 등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준 산업연구원 실장은 4차 산업혁명의 성패가 고품질의 데이터를 관리·운용할 수 있는 역량에 달려있으며, 한국 경제가 앞으로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전환을 통해 혁신 주도형 경제·산업 체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시할 예정이다.

자비에 로페즈-곤잘레스 OECD 무역정책분석관은 '디지털 시대의 무역'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디지털 혁신을 무역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한다.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한국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사람과 산업, 통상 측면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