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개최하는 ‘2018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문화제’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문화제는 수강생들은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작품전과 음악회로 나눠 그동안의 수업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23일 저녁 실사구시관에서는 음악교양강좌 수강생들이 준비한 대금, 민요와 팔도아리랑, 바이올린, 성악, 색소폰&클라리넷, 첼로, 해금 등을 선보이는 발표와 연주가 펼쳐진다.
박완근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성과를 함께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평생학습의 의의를 확산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