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20/20181120220600995398.jpg)
[아주경제 DB]
진주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오송역에서 멈춰서는 바람에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오후 5시쯤 경남 진주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414호 열차가 충북 청주시 KTX 오송역 구내에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부선 상·하행선 운행이 2시간 가량 차질을 빚었다.
KTX 멈춤 사고로 포항발 서울행 466 열차 등 상행선 열차 13대가 지연됐다. 또 코레일이 하행선을 이용해 교차 운행을 하면서 하행선 열차도 약 14대가 지연 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