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성규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쳐]
장성규 아나운서(35)가 조수애 아나운서(26)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39)의 결혼을 축하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아끼는 후배 수애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길 바란다. 결혼 축하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서원 #형님 #수애 #행복하게 #해주세요 #조박커플 #백년해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조수애 아나운서와 찍은 사진도 남겼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쑈미옵빠' 등을 함께 진행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박서원 대표이사와 조수애 아나운서가 다음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대표이사는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두산 유통 전략담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16년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홍익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했으며 최근까지 아침 뉴스 'JTBC 아침&'의 앵커로 활약 했다. 특히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미모로 주목 받았다. 청순한 매력을 자아내 '아나운서계의 손예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