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을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은 11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에 참여,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분야 및 절차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국제방송교류재단, 사회보장정보원, 시청자미디어재단,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다.
과학창의재단을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은 잡 페스티벌을 통해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 등 청년 구직자에게 생소한 공공기관 채용 절차, 준비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관별 채용 계획 및 면접 노하우 등을 제공했다.
한편 공공혁신 서울협의회는 서울 소재 13개 공공기관이 ‘공공기관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만든 혁신네트워크로 지난 10월 3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채용설명회 외에도 공공혁신 공동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공공교육 지원, 혁신활동 공동 점검 및 진단, 공공혁신 우수사례집 발간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