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9일 2018년 통합 김장나눔행사를 시청 대형주차장에서 열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나눔행사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 8500포기(21톤)의 김장김치를 담궈 지역 내 장애인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230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상돈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많은 봉사자 분들과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