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MBC 아나운서가 애완묘인 리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5일 김수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 극강 안티이자 늘 겨울 욕하고 사는 악플러로서, 1년 365일 매일이 여름이어야 한다고 주창하는 삶을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 계절 같은 건 어떻게 되든 다 괜찮다. 왜냐하면 나한텐 고양이가 있으니까^^! 딱 달라붙으면 얼~마나 따뜻하게요~~~~^ ^ 내 콧바람에 간지러운지 가끔씩 귀를 푸드드 털며 자는 리루.. 아기처럼 쌕쌕 숨을 내쉬며 자는 리루.. 리루 코에서 필릴리 피리 소리가 난다. 도서관 다녔으면 쪽지 좀 받았을 듯... #저기요숨소리거슬리니까숨좀작게쉬어주시죠 #코피리소리내면귀가조치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지난 2017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김수지 아나운서는 현재 'MBC 뉴스데스크'와 함께 라디오 '비포 선라이즈 김수지입니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