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가혁신클러스터 혁신성장 워크숍 성황리 종료…강원TP 등 관계자 150명 참석

지난 15일 원주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강원국가혁신클러스터 혁신성장 워크숍에서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원도테크노파크 제공]

강원국가혁신클러스터 혁신성장 워크숍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다.

강원테크노파크를 비롯해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등 산·학·연·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과 정책 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방안에 맞춘 강원국가혁신클러스터와 혁신도시공공기관 육성사업의 고도화를 모색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틀 간 진행된 워크숍은 첫째 날 산업연구원 김찬준 박사의 국가혁신클러스터 발전방안에 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의 국가균형발전과 강원도의 포용적 혁신성장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주천 실장이 공공기관연계사업 지역 성공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해 강원도 국가혁신클러스터의 산업 육성에 대한 고도화 전략을 제시했다.

관련기사

• 강원대 ‘KNU 스타트업 큐브’, 산학협력·지역상생 모델로 육성
• 강원도 바이오산업 산학연 포럼 개최

둘째 날은 국가혁신클러터와 혁신도시연계공공기관연계사업 분과로 나누어 각 3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성인 원장은 “강원 국가혁신클러스터를 대표하는 디지털헬스케산업이 한층 더 점프 업 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파급력 있는 전략을 모색해 강원도 산업을 한층 더 고도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