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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산본부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를 찾아 백혈병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했다.[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6일, 부산 동래구 소재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지회장 박동호) 부설 희망다미센터를 방문해 백혈병어린이를 위한 수술비 38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10월 공단에서 실시한 '아름다운 나눔을 위한 바자회'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금 및 기부금으로 희망다미웰니스센터를 통해 백혈병어린이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 본부는 지난 2015년 임직원의 자율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한 삶과 회복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5,000만원을 지정기부, 치료비로 기증식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