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장영남이 매니지먼트AND-앤유(ANDu)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매니지먼트AND는 장영남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장영남은 여배우 기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에서 폭 넓은 스펙트럼과 다양한 선을 가지고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 온 베테랑 배우다. 새로운 도약의 시점에 우리와 파트너가 됐다. 자사는 배우 장영남이 가진 연기적 스펙트럼을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펼칠 수 있도록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과장 한영숙 역을 맡아 현빈-손예진과 찰떡 호흡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마음 따뜻한 탁소정 역으로 분해 박성웅과 완벽한 케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영화 ‘광해’의 리메이크 드라마 tvN ‘왕이 된 남자’에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2019년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매니지먼트AND에는 배우 심은경, 박진주, 동하, 김다미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