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100명,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와 더불어 아동·청소년·다문화 여성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850kg 상당의 김장김치는 지역사회 내 아동 복지기관 5곳에 전달됐다.

인천재능대 – SK인천석유화학 , ‘사랑의 김장 나눔’ 개최[사진=인천재능대]
행사에 참여한 서기훈(남·사회복지과) 학생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김장을 버무리는 일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아동·청소년·다문화 여성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는 노인·장애인·아동·가족·지역사회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기관에서 1인 1기관 이상 봉사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총 30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