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3분기 연결기준 전년동기 대비 52.3% 줄어든 1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16.4% 늘어난 1923억원으로 집계됐다.
티웨이항공의 올해 1~9월 누적 매출은 전년대비 5585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603억원으로 집계됐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들어 대구에서 출발하는 블라디보스토크, 인천-나고야 노선 등을 새롭게 취항했고, 다양한 출발지 확대와 부정기편 운영을 통해 기재 가동률을 높여 왔다. 특히 대구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누적 이용객 수는 5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