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10월말까지 도내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시험 종료 후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과 지각예상자들을 위한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수험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도내 295개 시험장에 16만 3232명의 수험생이 모여 시험을 보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안전한 수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