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 작업치료과 고혜련씨의 '제juo & 하ruo(제중 & 하중)'. [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 재학생이 세계자연유산 만화·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화제다.
주인공은 경복대 작업치료과 2학년 고혜련씨.
고씨는 이번 공모전에 제주를 보호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로 '제juo & 하ruo(제중 & 하중)' 작품을 응모, 수상해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 부문에 공모된 167건의 작품과 경쟁, 전문가의 심사를 통과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은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등 유네스코 3관왕인 제주를 소개하는 내용을 주제로 열렸다.
시상식은 9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