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에게 전화해 중간선거 승리를 축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개표가 한창인 이날 밤 11시45분쯤 펠로시 대표에게 전화해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한 것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CNN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8년 만에 하원 다수당 지위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공화당은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