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환전 후 환율 오르면 원화로 되파세요"

2018-11-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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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EB하나은행 제공]


환전을 한 후 매입한 외국 통화의 환율이 올랐을 때 원화로 재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KEB하나은행은 6일 하나금융그룹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외화를 환전하고 보관할 수 있는 '환전지갑 서비스'를 오픈했다.
하나멤버스의 환전지갑 서비스를 통해서는 달러화(USD), 유로화(EUR), 엔화(JPY), 위안화(CNY) 등 총 12종의 외국 통화 환전이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앱을 통해 최소한의 단계로 쉽게 환전이 가능하며, 외화 실물은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당일 수령이 가능하다.

외국 통화를 환전지갑에 보관하다가 매입한 외국 통화를 환율이 올랐을 때 원화로 재환전하면 환테크도 할 수 있다. 환전지갑에 '목표환율 설정하기' 기능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환율에 도달할 경우 푸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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