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06/20181106083046378575.jpg)
[사진=아주경제 DB]
KB증권이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부동산 규제 강화에 주가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6일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메리츠종금증권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순이익은 전년 대비 19.4% 늘어난 1072억원이다. 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하면 순이익은 944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 상승했다.
이남석 KB증권 연구원은 "종합금융투자회사 지정 이후 해외 대체투자를 포함한 대형 딜의 인수물량 확대됐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으로 인한 실적 감소 우려는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