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DGB혁신센터 신축 이전 기념식을 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전산시스템 구축 이전 업체, 공사 관계자, 지역 유관 단체장 등 100명이 참석해 신축 이전을 축하했다.
신축건물에는 DGB대구은행과 DGB데이터시스템 등의 300여명의 상근직원이 2본부 4부서로 근무하며, 협력사 개발 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 근무하게 된다.
DGB혁신센터 관계자는 "금융권 최고 수준 IT센터 신축 및 성공적인 전산 시스템 이전 완료로 DGB IT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그룹 계열사간 IT 통합 관리를 통한 시너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