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월군 제공]
강원 영월군 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가 오는 5일 오후 여성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경제의 전통과 가치 실현,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목표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모인 협의체다. 협의회는 출범 후 회원 상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교류와 사업협력, 교육, 마케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 관계자는 “2016년부터 활동했던 영월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준비위원회의 활동을 이어받아 협의회를 공식출범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과 공감대 조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업 간 사업협력을 통해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의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